구독자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2025. 10. 2.
와이앤아처 10주년 특별호
구독자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와이앤아처, 10년의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이앤아처입니다.
2025년도 10월, 드디어 와이앤아처의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지난 10년간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과 함께 도전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우리는 "We Can lift your Passion"이라는 정신 아래, 새로운 열정의 가치를 기업가와 함께 만들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여정이었습니다.
10년의 시간이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창업 생태계와 함께 이룬 값진 성취의 발자취이자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앤아처는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가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1. 10년을 돌아보며
와이앤아처를 이끈 가치
-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 -
국가 스타트업 2025 태국 총리상 수상
와이앤아처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늘 가장 앞에 있었던 것은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용기였습니다. 익숙한 길보다 낯선 길을 선택했고, 기존 문법이 아닌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실패 앞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시도했던 힘이 지금의 와이앤아처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실패는 과정일 뿐"이라는 믿음으로 걸어왔고, 그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배움이 성장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을 지탱한 진짜 힘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동료들, 서로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며 만들어온 문화가 회사를 살려냈습니다. 회사가 커지려면 사람이 먼저 커져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흔들림 없는 믿음, 그것이 와이앤아처를 움직인 근본이었습니다.
'10년의 파트너쉽'은 와이앤아처가 걸어온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스타트업 대표님과 함께 돌아보는 특별한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주)버틀러 이근우 대표님입니다. 👏👏👏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 ‘모시러(MOSILER)’를 운영하고 있는 ㈜ 버틀러 대표 이근우입니다. 10년 전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Q. 와이앤아처에게 처음 제안주신 당시, 어떤 비즈니스를 제안주셨나요?
A. 모시러(MOSILER)는 "필요한 순간에만 이용할 수 있는 수행기사 서비스"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호텔 리무진 중심의 B2B 모델을 운영했습니다. 렌터카·드라이버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임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일본 MK택시 한국 법인과 협력해 의전 운전이 가능한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화하기도 했습니다.
'와이앤아처의 10주년 특별호🎉'에서는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주요 인사분들을 모시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와이앤아처의 최대우 상무님입니다. 👏👏👏
Q. 와이앤아처에 처음 합류하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A. 전 직장에 있을 때부터 회사와 어느 정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첫 본사 사무실 방문 했을 때의 느낌은 “상당히 젊은 조직이다” 라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구성원 연령대의 이슈가 아니라 사무실의 분위기, 일하는 방식 등에서 젊고 속도감 있는 회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 합류하고 나서 첫 전사회의 때 신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우리는 향후 5년안에 Top tier AC가 될 것이다”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 말이 실현 되어가고 있음에 매일 놀라운 하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이호재 대표와 함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하기 위해서 와이앤아처라는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사무실도 없어서 두 사람이 카페에서 만나서 회의를 하다가 정말 허름한 사무실에서 시작한 출발이 지금의 와이앤아처가 되었습니다. 와이앤아처 스스로가 스타트업이었고 밑바닥부터 다져가며 성장하였기 때문에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고민을 알고 있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옆에 서고, 함께 길을 찾는 파트너가 되고자 했던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