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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태국 스타트업 투자 매칭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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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는 국내 기업 최초 태국 국가혁신청이 주도하는 태국형 팁스 프로그램인 “태국 스타트업 투자 매칭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선정은 2023년 10월 와이앤아처 태국 지사 설립 이후 태국 내의 다양한 대학 및 기관과의 협업 및 현지 스타트업을 위한 한국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런칭 등 교두부 역할 그리고 생태계 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태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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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외식업 트렌드를 부지런히 쫓아가고 있는 허정란 팀장입니다. 🍽️
세상엔 맛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역 번화가 여기저기 보이는 간판들을 보면 익숙한 외식 브랜드도 있지만 처음 보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궁금해서 가게명을 검색해 보니 ‘OO점’이라는 상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 이것도 프랜차이즈였어?’하는 생각이 들 때쯤, 예전에 있던 다른 프랜차이즈 음식점 자리는 ‘임대문의’라는 종이 한 장만 붙은 채 사라지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런 가게들은 어떻게 프랜차이즈화 하는 걸까 싶으면서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2023년 와이앤아처에서 투자한 기업인 주식회사 에스피비티는 외식업체 직영 이나 10개 미만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곳을 발굴하고 가맹점을 확장하는 외식형 중소형 브랜드 *애그리게이터입니다. (*애그리게이터는 아마존에 입점한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인수, 투자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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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BT 포트폴리오(일부) / 사진출처: spbt.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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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스피비티 박병진 대표와 양형석 COO는 ‘백채김치찌개’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어, 누구보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꿈꾸는 유망 외식 브랜드를 발굴한 뒤, 일부 지분율을 받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필요한 항목을 지원합니다.
본사는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데 직접 알아보는 시간도, 소모되는 비용도 줄이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화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 에스피비티는 현재 18개 브랜드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적용하고 매장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많은 외식업 점주/본사는 가맹점 확장을 어려워하거나, 무리한 확장이 실패로 이어질 때, 큰 타격을 입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식업 브랜드의 안정적인 프랜차이즈화를 도와주는 모델이 국내 외식 시장이 실패가 아닌 성공과 안정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대문의’나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우리는 이 지역도 찾아왔습니다.’라는 문구를 전국에서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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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학연대 창업 네트워크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전국 대학생들의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고도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는데요.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한 덕분에 참가 학생들 또한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1박 2일동안 캠프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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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4년 A-STREAM in Jeju 참여기업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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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4년 10월 22일 ~ 2024년 10월 24일
◼️ 장소: 제주 해비치 호텔
◼️ 혜택: ◽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IR ◽ 1:1 비즈니스 매칭 ◽ 네트워킹 파티 ◽ 키노트 강연 ◽ 운영사 프로그램 연계
◼️ 비용: 330만원 (VAT 포함 / 기업당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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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로서 마무리하는 최종 사업 결과 평가장에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 있다. “서류들을 보면 이것저것 지원해 준 것은 알겠으나, 그래서 기업에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는가?” 사업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취해 있을 때, 훅 들어온 질문에 당황한 나머지, 속 시원한 답변을 못 내놨던 기억이 있다. 그때 했어야 했을 답변을 지금 정리해 보고자 한다.
회사 신규 채용 면접 자리에서 지원자에게 액셀러레이터에 지원한 이유를 들어 보면 열에 아홉은 ‘기업을 컨설팅 하기 위해’ 라거나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창업 초기, 나름의 아이템을 갖고 야심차게 창업 씬(scene)에 뛰어들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 부터, 수개월간의 배치를 끝내고 밀고 당기는 조율 끝에 투자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그 순간까지. 이 모든 과정에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스며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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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면, "엑셀러레이팅"은 본질적으로 스타트업이 목표로 하는 시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이를 위해 투자 기반의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스타트업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은 스타트업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매출 확대나 다음 단계 투자유치로 연결되기도 한다. 실무적으로 들여다보면 엑셀러레이터의 업무범위는 끝이 없다.
문제에 봉착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전화는 근무시간이 아닌 밤 10시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담당자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부모의 역할도 한다. 힘든 상황에도 기업의 가능성을 믿고 한 마디 격려를 건네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이뿐일까? 액셀러레이팅 배치에 선정 기업 평가를 위한 평가에서 평가표와 좌석을 준비하는 일, 네트워킹 행사를 위한 PPT 파일 속 참석자 명단을 입력, 인쇄, 명패에 꽂는 일 등, 원석 같은 기업들이 발굴되어 온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 모든 일이 우리의 일이다. 수면 아래 백조의 분주한 발을 떠올리면 정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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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액셀러레이터는 '어떤 존재'인가?
-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미래를 기약하는 투자자? - 부족한 역량을 키워주는 보육사? -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하기까지 돕는 서포터 내지 파트너? -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해주는 심부름꾼?
업계에서 수년간 이리저리 굴러보며 느낀 것은 위의 그 어느 역할 하나 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각 임무별로 중요도가 달라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매끄러운 행사진행을 통해 평가자들이 평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 큰 규모의 투자계약서에 사인을 마치는 일보다 가볍다 할 수 없다. (아름다운 신랑신부가 기억되어야 할 결혼식이 맛없는 뷔페음식으로 기억되는 경우를 종종 보지 않는가!)
결론적으로,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어딴 한가지로 특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개인이 혼자 해낼 수 없는 업무기도 하다. 액셀러레이터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네트워킹, 시장분석, 원활한 행사진행 등)이 합쳐질 때, 보육 기업이 더 빛나고, 투자 기회는 많아진다. 굳이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스타트업의 올라운더 서포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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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그것을 사용하는 소비자 수에 의존하는 효과. 특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영향을 받는 효과를 의미함. 단, 상황에 따라 양(+)과 음(-)으로 작용하는 변수를 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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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객(Anchor Customer)이란 스타트업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형 고객을 의미. 스타트업의 주요 수익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에게 신뢰성을 제공하는 역할도 함. 확보 유무에 따라 신뢰도와 매출에 지대한 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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